우리 아가들을 위한 천연세제!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_김나나
이 책을 참고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꼬꼬미파파입니다.
저희 꼬꼬미들이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한때는 아토피 때문에 많이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희 첫째 꼬꼬미가 열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동네 소아과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내리신 결론 '얼굴이 아토피네요.'
저희 아내는 첫째를 임신했을 때부터 뱃속에 태아를 위해 음식을 철저히 가렸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토피 ㅠㅠ
일반적으로 피부 관련해서는 스테로이드를 처방해 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엄마들은 스테로이드가 좋지 않은 것을 알기에 바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그대로 두면 더 심해진다는 것...
그래서 약하게라도 괜찮아질 때까지 꼭 발라줘야 합니다!!
세제를 바꾸자!!
이때를 계기로 첫째 꼬꼬미가 입는 옷, 손수건, 사용하는 모든 페브릭에도
최대한 신경 쓰기 위해서 세제를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 책 목차만 대략 보여드립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꼬꼬미의 피부가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곰팡이균과 집먼지 진드기가 호흡기를 통해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음식관리도 중요하지만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서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세제를 요로케 바꾸었습니다. 짜자잔~!!
모든 세제를 친환경으로 바꾸었고 사용법이 담긴 책을 보면서
수건부터 옷, 이불까지 집안에 있는 모든 페브릭을 가차 없이 관리해 주었습니다.
저희 꼬꼬미들은 모두 아토피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아토피 역시 비염의 한 종류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리고 '이사' 하면서 확실하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곰팡이균도 집먼지 진드기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집이 얼마나 깨끗하고 뽀송한가! 실내온도와 습도를 얼마나 잘 유지하고 있는가
특히 집 안은 관리할 수 있지만 벽!! 은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천장, 벽과 같이 집의 구조를 만드는 것들이 곰팡이가 있는지 습한지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 꼬꼬미들 이사하고 나서 완전 깨끗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직도 아토피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우리 아가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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